[요새 군대 현황]요즘 군대 편해졌어요? 군대 달라진 점

안녕하세요.! 블로거 '무' 입니다. 

쭝쩡! 요새 제 주위에는 군입대 하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가는 그곳 군대.

파랗고, 아름다운 20대에 나라를 위해서 2년 바친다는 것이 참 힘든 일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군입대 하시는 분들을 보면

참 기특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마음이 들쑥날쑥 해집니다.

너무 감사한거 같아요.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서 밤낮 없이 훈련 받아가면서

국민들을 지킨다는 것이 

참 감동스럽기만 합니다.

최근에 그런 말이 차 많죠.

'군대 참 편해졌어!'

ㅎㅎㅎㅎ

편해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힘든 것은 마찬가지일 겁니다.

사실, 지금이 어떻게 보면, 군대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중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군인 인권 문제는 계속해서

더 좋아져야하고, 

이들의 건강과 생활은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더 개선되어야할 겁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서고, 나아가서 국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 닦이는게 아닐까요? 

오늘은 최근 군대 생활의 근황과 바뀐 점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요?

요약.

1. 일과 생활 후, 개인 휴대폰 지침 및 사용 가능 

2. SNS 사용 가능 및 유튜브 , 인강 시청 가능

3. 일과 후, 4시간 평일 외출 허용

4. 병원 진료 면회 등을 위한 외출 

5. 기존 다,나,까 말투를 줄이고, 계급 간 호칭 없는

'전원 동기제 적용'

6. PX 사용 계급제 사라져

최근 군대는 많은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바른 방향으로 말입니다.

일과가 끝나면, 자신의 침상에서 개인 휴대폰을 가지고

가족, 친구들과 연락을 합니다.

(여자친구랑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ㅗㅜㅑ..)

그리고 유튜브로 보고 싶은 영상도 봅니다.

SNS를 통해서, 친구들 근황도 확인할 수 있고

자기계발을 위한 인강도 신청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누군가는 '아 군대 생활 완전 빠졌네'라고 부정적으로

보실 수도 있는데요.

사실, 군인도 자기계발과 개인생활이 있어야합니다.

그저 가만히 TV만 보고 있거나, 

앉아서만 시간을 보내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실 분들에게는 

가혹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부대에서 이렇게 생활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몇개의 시범 부대에서 시범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국방부의 말에 의하면, 3개월 정도의 시범 운영을 거친 뒤, 7월부터는

모든 부대에서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주말 위주로만 시행했던, 병사들의 외출 제도도 19년도 2월 1일부터는

평일에 일과 후 월 2회 허용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서, 국방부는 병사들의 사회와 단절되고, 고립되었던 

심신을 해소하고, 나아가서 자기계발 기회 확대

그리고 건전한 여가선용 여건 보장들의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병사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휴대전화를 반납하고 

자정까지 공부 그리고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해요.

아 정말 좋은 제도인거 같아요.

20대의 초반은 어떻게 보면 자기계발과

미래를 위한 진로의 시기인데요.

이때 2년간의 사회 단절은 정말 큰 타격일 수 있거든요.

2년을 나라를 위해서 봉사하는데,

이들의 미래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도움을 줄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외출의 경우. 오후 5시 30분 부터 9시 30분까지 4시간 정도 허용한다고 합니다.

월 2회 정도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요.

사실 군대 다녀오신분들이 하는 말씀 중에 하나가

사회와의 단절이 정말 힘들다라는 건데요.

이렇게 외출을 나갈 수 있게 해줌으로써,

사회와의 단절감을 어느정도 해소해줄 수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기존에 쓰이던 '다,나,까' 말투에 대한 수정인데요.

사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라는 고려를 했지만,

미래를 위해서는 사라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시를 내리는 분대장이나, 다른 상사 계급 분들에게는 기존의

'경어'를 사용한다고 하니까

너무 우려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계급 또한, 병장과 이등병의 계급 전원동기제를 실시했다고 해요.

그래서, 병장과 이등병이 서로 말을 놓는

.. 상당히 낯설은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은 사실 낯선 상황이지만, 

점차 이 부분도 친근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새 군대 많이 편해졌다라고 말하기 보다는,

요즘 군대가 바르게 변하고 있다라고 말해주셨으면 해요.

2년이라는 시간을 '우리'를 위해, 또 국가를 위해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좀 더 편하게 생활하시고,

또 건강하게 군생활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국군여러분 항상 감사하고,

좋은 일만 있을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할게요! 

안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