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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뽕이란? GHB, 물뽕에 대한 정보 그리고 어원


안녕하세요. 블로거 무 입니다.


여러분 승리 클럽 버닝썬 사건 때문에

참 요새 말들이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버닝썬 관련된

주제를 가져와봤는데요.


버닝썬 클럽 사건에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물뽕'이라는 마약인데요.


이 마약을 술이나 음료에

타서 여성에게 

먹이고, 성범죄를 하는

나쁜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물뽕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물뽕'이라는 말의 어원은

물처럼 생긴 히로뽕

이라고 해요.


ㅎㅎㅎ 그리고 

이 물뽕에 대한 일화가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 물뽕이라는

말을 처음 쓴 사람은

김희준 변호사라고 합니다.



김희준 변호사는 

강철중, 공공의적2의 

실제 모델이 되었던 아주

정의롭고 훌륭하신 분이시라고 해요.


이분은 검사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98년도, 광주지검 강력부에 있을 때,


당시 신종 마약이 유행했다고 해요.

그리고 김희준 변호사님이

그당시, 


처음으로 물뽕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물뽕의 특징이 여러가지가

있데요.


우선은 다들 아시다시피,

물뽕은

증거가 남지 않다는 말 있잖아요.


증거가 안남는다는 말은 잘못된 사실이고요.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른 마약들에 비해서

매우 짧다고 합니다.


대마나 히로뽕의 경우는,


소변이나 모발을 통해서,

일주일, 길면 

6개월까지 검출이

가능하다고 해요.


근데, 

물뽕의 경우는,

12시간 내,

길면 24시간 안으로밖에는

검출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범죄자들이 잘 애용한다고 해요.


증거를 안 남기기 위해서 ㅠㅠㅜ


김희준 변호사님도,

98년도 당시,

필로폰 조직을 검사하던중에,


물뽕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해요.


처음에, 일당을 먼저 검거를 하고

생수 두병만 달랑 있길래

이게 뭐냐고

검거한 조직원들에게

물어보니까,


히로뽕이라고 했다는 거예요 ㅎㅎ

근데 아무리 봐도 물 같다라는 거죠.

그 조직원들도, 이게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몰랐던 거였죠.


당시 우리나라 수사 기관에서는

이 물뽕을, 검사할 수 있는

기술력이 없어서,


미국으로 보냈다고 해요.


당시 미국에서는 이 물뽕이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정확한 대답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김희준 변호사는 

물 처럼 생긴 히로뽕이라고 해서

이름을 

'물뽕'이라고 정했다고 하네요.


그게 어원이 되어서 지금까지도


물뽕이라는 말이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참.. 웃긴 에피소드인데,

뭔가 씁쓸하네요ㅠㅜ


물뽕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ㅎㅎㅎ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안눙!